구글 애드센스 승인!

티스토리를 개설한지 4개월만에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처음에는 멋 모르고 글을 옮겨대다가 스냅북이란 걸 알아내서 무쟈게 스냅해댔지만, 결국 스냅북도 접고 정공법으로 티스토리로 나가기로 했지요. 

하지만 티스토리는 티스토리대로 주소가 등록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구글 어플로 우회해서 신청하고 했지만 번번히 콘텐츠 불충분으로 까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외부 도메인을 연결해보자 해서 도메인을 구입하고 그 주소까지 구글과 네이버 웹마스터에 등록을 했습니다. 3월 5일 경에 마지막으로 반려당하고 25일 오전에 구글 메일이 오길래 또 반려인가 싶었는데 저 흑형 얼굴을 보는 순간 소름이...

다시 승인요청을 넣고 나서는 포스팅도 안하고 거의 블로그를 방치했는데도 승인이 나는 걸 보니 진짜 애드센스는 복불복이구나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방문자 수가 많은 것도 아니구요. 100명도 넘은 적이 별로 없으니까요. 

다만 네이버와 구글 웹마스터 상의 지표로는 티스토리 주소는 거의 최적화가 되어 있고 도메인 주소도 등록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블로그 주제도 평이한 주제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도서 리뷰와 경매, 임대사업자에 대한 걸 과연 누가 볼까 싶은데도 그걸로만 포스팅을 해댔으니.

특히나 도메인 주소를 웹마스터에 등록하는 것은 정작 마음 먹고 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검색의 힘으로 극복했습니다. 뭐든 처음이 어려운 것이지요. 관련 포스팅을 다음에 하려고 합니다. 어려운 일도 아니지요. 그런데 네이버 웹마스터 RSS 등록만은 안되더군요. 계속 오류가 납니다 ㅜㅜ이미 승인났으니 그냥 그건 놔두고 이제 수익을 극대화할 방법을 찾아봐야 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로 세운 목표는 애드센스 수익으로 벤츠 사는 겁니다 ㅋㅋ